에어팟 케이스 바꿨는데 생각보다 귀여워서 만족 중
에어팟 케이스가 슬슬 질려서 새로운 걸 찾다가 포차코 케이스를 발견했다.
원래는 투명 케이스를 살 생각이었는데 포차코가 너무 귀여워서 결국 이걸로 주문했다.
사실 가격이 비싼 제품은 아니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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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장을 뜯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가운데 붙어있는 포차코.
사진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입체감이 있어서 생각보다 존재감이 있다.
게다가 키링도 같이 들어 있어서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.

케이스는 완전 투명한 재질이 아니라 살짝 뽀얀 느낌이다.
그래서 지문도 덜 보이고 너무 플라스틱 같은 느낌도 안 난다.
개인적으로는 이 색감이 더 예쁜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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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팟 프로에 씌워보니 사이즈도 잘 맞는다.
뚜껑도 자연스럽게 열리고 충전 단자 부분도 정확하게 뚫려 있어서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.
생각보다 마감도 깔끔한 편.

솔직히 이런 캐릭터 케이스는 디자인만 보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받아보니 귀여운 맛이 확실히 있다.
에어팟 꺼낼 때마다 포차코가 보여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됨.
아쉬운 점이 있다면 입체 장식 부분에 먼지가 조금 낄 수 있다는 정도?
그래도 한 번씩 닦아주면 되는 수준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.
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찾고 있거나 산리오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.
나는 일단 꽤 만족 중.